aT "학교급식조달시스템,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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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에 사용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이 공공 급식 분야를 아으르는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0년 이후 쌓아온 운영 전문성으로 다양한 수요처에 우리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 공공급식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9월경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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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에 사용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이 공공 급식 분야를 아으르는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0년 이후 쌓아온 운영 전문성으로 다양한 수요처에 우리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 공공급식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9월경에 공개할 예정이다.
eaT는 지난해까지 9465개교가 사용하고 있으며. 거래되는 식재료의 90%는 국내산 농수산식품이다. aT 측은 "사전·상시·사후 3단계 공급업체 관리와 유관기관·민간전문가·학부모로 구성한 급식점검단을 통해 공급업체를 전수점검 하는 등 식재료 안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aT는 확대된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존 학교 중심에서 유치원·어린이집·사회복지설 등 공공급식 영역에서 각 수요처의 특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 운영으로 생성되는 거래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계를 관리하는 '식재로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급식 식재료의 수급정보 제공 등 정부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CT 기술 활용도를 높여 공급업체 점검활동을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공공급식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기반으로 공급업체 대상 만족도와 리뷰를 신설, 수요기관이 우수업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찰이력 및 IP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고도화를 진행한다.
또한 △공공급식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수요기관에 우수 영양교사 매칭 지원 △식품안전전문기관 등과 협력하여 위생교육 콘텐츠를 제작·전파한다.
지자체·교육청·지방식약청·영양교사·학무모·공급업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급식자문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식재료 영양 및 식품안전 관련 정보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한다.
aT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플랫폼 확대 사전홍보에 대해 "다양한 수요기관 및 전국급식지원센터 의견수렴으로 올해 10월에는 설계가 끝난다"며 "(이용자)의견수렴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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