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양산서, 전화금융 사기피해 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등

김성찬 2021. 9.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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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를 찾아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대출금 상환을 위해 현금 5000만원을 출금하려 하자 직원 김선훈 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112에 신고하면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는 올해 4월과 6월, 8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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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를 찾아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리은행 전병조 그룹장과 이광훈 지점장, 유공 직원 김선훈 씨 등이 참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대출금 상환을 위해 현금 5000만원을 출금하려 하자 직원 김선훈 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112에 신고하면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는 올해 4월과 6월, 8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정성학 서장은 금융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버려진 자투리 공터에 '도심 속 한 평 정원'

경남 양산시 물금읍은 가촌마을과 서부마을 자투리 공한지 2곳에 연산홍 3000주를 심어 쓰레기가 있던 자리를 꽃과 식물로 대신하는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29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촌마을 공한지는 물금읍 적심자봉사회가 나서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땅을 꽃천지로 바꿔놨고, 서부마을은 서부마을회 도움으로 공한지에 연산홍을 심는 등 마을을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직접 힘을 보탰다.

김옥랑 물금읍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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