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캘러웨이 에픽 맥스 패스트 드라이버

박민영 기자 2021. 9.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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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의 에픽 맥스 패스트(EPIC MAX FAST) 시리즈는 AI 드라이버로 인기를 모은 에픽의 명성을 잇는 신작이다.

에픽 맥스 패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 클럽의 장점과 에픽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돼 볼을 보다 쉽게 띄워 더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실시한 로봇 테스트 결과 에픽 맥스 패스트(10.5도 SR)가 기존 에픽 맥스(10.5도 SR)에 비해 약 3m의 샷 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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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캘러웨이의 에픽 맥스 패스트(EPIC MAX FAST) 시리즈는 AI 드라이버로 인기를 모은 에픽의 명성을 잇는 신작이다.

에픽 맥스 패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 클럽의 장점과 에픽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돼 볼을 보다 쉽게 띄워 더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헤드와 샤프트, 그립 등 클럽의 각 요소마다 최대한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남성용 기준으로 기존 에픽 맥스 드라이버에 비해 약 18g이 줄었다. 무게가 가벼워 스윙이 쉽고, 쉬운 스윙으로 헤드 스피드가 빨라져 비거리도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기존 에픽의 AI 플래시 페이스 기술과 페이스 안쪽 면에 스피드 프레임을 수직은 물론 수평 방향의 비틀림을 잡아주는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국내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실시한 로봇 테스트 결과 에픽 맥스 패스트(10.5도 SR)가 기존 에픽 맥스(10.5도 SR)에 비해 약 3m의 샷 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 스피드는 85마일로 같았으며 발사각은 1.4도, 캐리 거리는 약 4m 증가했다.

뒤쪽에 12g의 조정 가능한 슬라이딩 웨이트가 장착돼 골퍼가 원하는 볼의 구질을 조절할 수도 있다.

에픽 맥스 패스트 페어웨이우드 역시 에픽 맥스 우드보다 30g 정도 가벼워져 편안한 스윙과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5g과 2g 무게추를 사용해 발사각과 스핀을 조정할 수 있다. 더 높은 탄도와 높은 관용성을 위해서는 후방에 무거운 추를, 더 낮은 탄도와 낮은 스핀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방에 무거운 추를 사용하면 된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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