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야구장 착공..전국대회 가능, 공인규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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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9일 성안동 631번지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야구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구야구장을 만들기 위해 공사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72억 원(기금 11억7천만 원, 시비 37억 3천만 원, 구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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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9일 성안동 631번지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야구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구야구장을 만들기 위해 공사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72억 원(기금 11억7천만 원, 시비 37억 3천만 원, 구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2만 281㎡ 규모로 인조잔디구장과 선수 대기실, 조명 시설, 주차장 49면 등이 설치된다.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공인규격을 갖춘 야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될 중구야구장은 오는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에는 사회인 야구 동호회 43개, 회원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울산에서 유일하게 중구에만 야구전용구장이 없어 동호회 회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구야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6월 편입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9월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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