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日 새 총리 기시다에 "새 출범 일본 내각과 계속해서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29일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외무상이 신임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데 대해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외신은 이날 오후 기시다 전 외무상이 집권 여당 자민당의 제27대 총재 선거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을 꺾고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아베 내각에서 4년 7개월간 외무상을 지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청와대는 29일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외무상이 신임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데 대해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된 일본 내각과 한일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외신은 이날 오후 기시다 전 외무상이 집권 여당 자민당의 제27대 총재 선거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을 꺾고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기 때문에 다음달 4일 임시국회에서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스가 요시히데를 잇는 일본의 차기 지도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아베 내각에서 4년 7개월간 외무상을 지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용 시즌 임박…인사 담당자 위한 '똑똑한' HR솔루션 주목
- "반도체 경기 '재채기'에 부동산 '감기몸살'"
- [주말엔 운동] "남들만큼 먹고 움직이는 데 나만 살찌는 이유, 유전자 때문?"
- 한미, 첫 외교장관회담 "北 완전한 비핵화 목표…대북정책 긴밀히 공조"
- 1159회 로또 1등 23명…당첨금 각 12억8000만원
- 용문역 에스컬레이터서 한 명 넘어지자 와르르…13명 부상
- "'실패 없는' 가성비 찾는다면"⋯'쉴드 와인' 마셔보니 [현장]
- 트럼프家, 집권 후 막대한 수익…"멜라니아 다큐만 400억원"
- "金사자" 쏠림현상에…국제시세보다 20% 비싸졌다
- [내일날씨] 일요일 낮 최고기온 6~14도…미세먼지는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