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국내외관광객 위한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안심보험' 출시

유경훈 기자 2021. 9.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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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공유서비스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를 보호하는 보험이 출시됐다.

이하 재단)은 서울을 방문해 PM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서비스 사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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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서비스 사업자 모두 10월 1일부터 가입 가능
서울관광재단CI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공유서비스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를 보호하는 보험이 출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하 재단)은 서울을 방문해 PM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서비스 사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은 재단이 기존에 서울시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단체 관광객 안심보험' 상품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울 소재 PM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스타트업까지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은 PM 공유서비스 사업자가 이미 가입한 상태라면, 서비스 사용자인 국내외 관광객은 해당 PM 공유서비스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보험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PM 공유 서비스 앱에 적용할 수 있는 전산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PM 공유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여행보험센터'를 통해 10월 1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보험 출시는 PM 공유 서비스의 대표적인 취약점으로 지적되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선도적으로 나선 것"이라면서, "서울의 스마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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