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하이브리드 헬스&뷰티 전문점 'THE HB' 론칭

-방문판매 전용 건기식부터 온라인몰 화장품까지 갖춰
-온오프라인 혼합 유통, 전문점 제품&개인맞춤 서비스
-2030~중장년층까지 공략, 내년까지 200개 오픈 목표

김정문 알로에의 헬스&뷰티 전문점 THE HB 서초 직영점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헬스&뷰티 전문점 ‘THE HB’를 론칭했다.

기존에 방문판매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김정문알로에의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기, 온라인 큐어몰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등을 갖춘 오프라인 공간이다.

감정문알로에 관계자는 “방문판매,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방문판매와 시판의 장점이 결합된 THE HB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THB HB는 점주에게 방문고객 외에 김정문알로에의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판매 물량을 제공하고, 매장 추천회원이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금액 일부가 수익으로 분배하는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운영한다. 또한 카운셀러(프리랜서 판매자) 제도 등으로 부가적인 수입 창출 기회도 제공된다. 고객은 전문점을 통해 패밀리 회원가입 시 할인쿠폰,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THE HB 전용 유산균 브랜드인 알랩을 론칭하면서 ‘알랩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앞으로 모발검사 등 개인 맞춤형 화장품과 건기식 제품의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문 알로에 헬스&뷰티 전문점 THE HB 서초직영점 내부 모습

김정문알로에는 “THE HB를 통해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공략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 통해 헬스&뷰티 매장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며 “연내 100개, 내년까지 200개의 THE HB 매장을 오픈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1975년부터 50년 가까이 알로에와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에 주력하면서 현재 재배부터 제품화까지 국내에서 모든 생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 3년간 직영 재배한 생알로에를 주원료로 활용해 유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자사 특허기술 유테크(U-TECH) 공법을 통해 알로에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