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힘내라 경북! 경북우수작가'展 개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9.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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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껏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업계에 힘을 불어 넣는 의미 깊은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힘내라 경북! 경북지역 우수작가'展을 오는 11월 3일까지 1, 2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경북! 경북지역 우수작가전'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가 주관하며 (사)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와 경주지부가 협력해 전시구성과 작가, 작품 선정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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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보며 어려운 시기 함께 힘내 극복합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껏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업계에 힘을 불어 넣는 의미 깊은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힘내라 경북! 경북지역 우수작가'展을 오는 11월 3일까지 1, 2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역량 있는 경북지역 미술인들에게 전시참여를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했다.

'힘내라 경북! 경북지역 우수작가전'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가 주관하며 (사)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와 경주지부가 협력해 전시구성과 작가, 작품 선정 등을 진행했다.

전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돼 관람객을 맞고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경북지역 내 각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실력파 작가 30명으로 선정했다.

안동과 포항, 구미, 김천, 경산, 영주, 예천, 울진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 15명과 경주지역 작가 15명으로 채워졌으며 한국화 6점과 서양화 22점, 공예 2점 등 전체 3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경북미술인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를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2020 경주 원로작가 초대전'과 같은 지역 미술을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경북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지역 예술의 발전을 되짚어보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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