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곽상도 아들 사태, 사회악이자 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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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논란으로 희망을 쌓아가던 이들의 공든 탑이 가차 없이 걷어차이게 됐다며 이것이 사회악이자 공공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택배 노동자 21명이 과로사했는데, 어떻게 이런 죽음 앞에서 곽 의원 아들은 50억 원이 어지럼증과 이명 위로금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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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논란으로 희망을 쌓아가던 이들의 공든 탑이 가차 없이 걷어차이게 됐다며 이것이 사회악이자 공공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곽 의원 아들 사태로 성실한 사람들의 삶과 청년들의 의욕이 냉소로 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택배 노동자 21명이 과로사했는데, 어떻게 이런 죽음 앞에서 곽 의원 아들은 50억 원이 어지럼증과 이명 위로금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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