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모집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버스고고'에 참여할 100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노선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 전후 버스의 쾌적성, 기사 친절도, 안전운전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로, 평가활동시 1회당 1만3천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용인시청사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 인센티브 지급, 한정면허 평가 기준 등에 활용해 운송사업자가 스스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cho4929@korea.kr),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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