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시 건설 목표 2030년까지 3만3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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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시 승격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주택 3만30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개발 4개 지구 6418가구, 공동주택 16개 단지 1만7090가구와 함께 추가로 계획하는 도시개발 4개 지구 1만112가구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공동주택 공급 물량 8058가구의 4배가 넘는다.
2025년까지 대소 삼정지구(1918가구), 삼성 덕정지구(1592가구), 감곡역세권 1108가구 등 모두 461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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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시 승격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주택 3만30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개발 4개 지구 6418가구, 공동주택 16개 단지 1만7090가구와 함께 추가로 계획하는 도시개발 4개 지구 1만112가구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공동주택 공급 물량 8058가구의 4배가 넘는다.
이들 공동주택이 준공되면 5만2000명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까지 대소 삼정지구(1918가구), 삼성 덕정지구(1592가구), 감곡역세권 1108가구 등 모두 461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2026년 입주 목표인 맹동 본성지구 1800가구는 충북도의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이 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건립도 순항하고 있다.
현재 조성하는 8개 산단 중 성본·용산·인곡산단에 아파트 1만645가구가 들어선다.
지역 곳곳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8개 단지 3776가구가 조성된다.
산단 근로자와 청년 등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도 힘써 맹동산단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94가구를 2023년까지,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에 일자리 연계형 주택 300가구를 2024년까지 건립한다.
금왕 금석지구에는 무주택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500가구가 내년까지, 음성 신천공급촉진지구에는 아파트 1519가구(민간임대 821가구, 일반분양 698가구)가 2025년까지 공급된다.
군은 2030년까지 인구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9만2224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량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급은 필수다. 군민이 최상의 정주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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