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온·오프라인 방식 개최..10월8~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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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오는 10월 8~10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별빛축제는 'ON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축제준비위원회와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최근 전국에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 아쉽지만 행사가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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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관광객에 희망의 메시지 전달
어린이 별빛골든벨, 천문학 토크쇼, 별 관측 등 다양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오는 10월 8~10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별빛축제는 ‘ON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되찾고 문화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어린이 별빛골든벨, 천문학 토크쇼, 과학 강연, 오픈 스튜디오 등이 진행된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체험 키트 만들기, 지역 명물을 뽑는 영천매니아도 개최된다.
또 별빛한우와 샤인머스켓, 와인 등 특산물을 온라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탠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는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 마련되고 버블아트, 마임, 삑삑이, 양철인간 등 공연 무대도 다양하다. 야간에는 누워서 별보기, 별을 관측하는 스타파티도 준비된다.
축제 동안 행사장은 입장객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축제준비위원회와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최근 전국에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 아쉽지만 행사가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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