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일본 총리 선출에 "미래지향적 관계 위해 협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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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9일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일본 총리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선출된 것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9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실시한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를 27대 총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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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청와대가 29일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일본 총리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선출된 것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9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실시한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를 27대 총재로 선출했다.
기시다는 이달 30일 총재 임기를 마치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뒤를 잇는 자민당 당수로 취임한뒤 내달 4일 소집 예정인 임시 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기시다는 역사 문제에서 강경론으로 내달린 아베 정권 시절 약 4년 8개월 동안 외무상으로 일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의 당사자다. 따라서 기시다 내각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국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 아베·스가 내각의 노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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