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부산항만공사, 해안도로 중심으로 '산해진미 플로깅'

김위수 2021. 9.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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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과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SK지오센트릭은 지난 4월 부산항만공사 및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해양 환경 보존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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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SK지오센트릭과 부산항만공사가 실시한 '산해진미 플로깅' 중 영도 중리해안 산해진미 플로깅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제공>

SK지오센트릭과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으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은 부산 해운대구 미포, 영도 중리해안, 남구 오륙도 선착장 등 세 개 장소에서 각각 소규모 단위로 시행됐다.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등 부산 소재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해양 쓰레기 수거에는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가 사용됐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업사이클링해 티셔츠, 수건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SK지오센트릭은 지난 4월 부산항만공사 및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해양 환경 보존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이 협력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하는 사업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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