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예고한 LG에 날아든 희소식..수아레즈 다음 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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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를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기 위한 막판 경쟁에 한창인 LG 트윈스에 수아레즈의 복귀라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류지현 LG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수아레즈의 다음 주 1군 경기 등판을 알렸다.
류 감독은 "토요일에 라이브 피칭을 한 뒤 다음 주 경기 일정을 잡을 것이다. (복귀 후) 첫 번째 등판에서는 투구수를 감안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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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불펜 피칭에서 '컨디션 이상 없음' 확인
내달 2일 라이브피칭에서 최종 점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가을야구를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기 위한 막판 경쟁에 한창인 LG 트윈스에 수아레즈의 복귀라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류지현 LG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수아레즈의 다음 주 1군 경기 등판을 알렸다.
등 근육 손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수아레즈는 이날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총 35개의 공을 던졌는데 코치진과 선수 본인 모두 컨디션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다음 단계에 돌입하기로 했다.
류 감독은 "토요일에 라이브 피칭을 한 뒤 다음 주 경기 일정을 잡을 것이다. (복귀 후) 첫 번째 등판에서는 투구수를 감안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군 복귀에 앞서 2군 경기 등판과 라이브 피칭을 두고 놓고 고심하던 코칭스태프는 선수의 의견을 반영해 라이브 피칭으로 가닥을 잡았다.
류 감독은 "선수가 선택한 일정이다. 본인이 라이브를 던지고 그 다음에 (1군) 경기를 던지는 게 낫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KBO리그에 뛰어든 수아레즈는 19경기에 나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LG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하지만 8월31일 롯데전에서 등 부상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검증된 수아레즈가 예전 구위 그대로 마운드에 돌아온다면 2위를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는 LG의 행보에도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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