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새마을운동중앙회, '지역인재 육성' 맞손

임충식 기자 입력 2021. 9. 29.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함께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9일 우석대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천현 우석대학교총장(사진 오른쪽)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함께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9일 우석대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육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Δ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Δ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Δ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지원 Δ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Δ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 지원 참여 등이다.

남천현 총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평화운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혁신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홍철 회장은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은 시대 변화에 따른 당면과제를 찾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새마을운동이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지고,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석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