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대출 옥죄기'

이성철 기자 입력 2021. 9. 29. 16:40 수정 2021. 9. 29.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대출중단발 풍선효과로 다른 은행들에 대출 수요가 몰리자, 대출 문턱을 높이는 은행들이 늘어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9일부터 집단대출을 비롯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IBK기업은행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모집인 채널을 통한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하나은행도 이르면 다음주부터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줄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NH농협은행 대출중단발 풍선효과로 다른 은행들에 대출 수요가 몰리자, 대출 문턱을 높이는 은행들이 늘어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9일부터 집단대출을 비롯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IBK기업은행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모집인 채널을 통한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하나은행도 이르면 다음주부터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줄인다. 농협은행의 대출 중단 사태에 이어 은행들의 대출 축소가 계속되면서 '대출 빙하기'가 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29일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명동지점에 대출 관련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1.9.29/뉴스1

gro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