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유쾌한 장난, 헌신하는 메시에 "거기서 뭐해?"

[스포츠경향]

게티이미지 코리아 사진 출처

리오넬 메시의 헌신이 주목 받는 가운데, 팀 동료 네이마르가 유쾌한 장난을 쳤다.

네이마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오넬 메시 너 거기서 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시가 프리킥을 막기 위해 바닥에 누워 대비하는 모습과 그를 바라보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프리킥 찬스를 막기 위해 대비하는 모습으로 메시의 헌신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보스’는 이를 조명하며 “이전의 메시에게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장면”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파리생제르망은 29일(한국 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팀의 2번 째 골이자 자신의 파리생제르망 데뷔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