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글램핑 분위기 스위트룸 호캉스 상품 운영

-코너 스위트에 노르디스크 텐트&캠핑용품 설치
-중식당 팔레드 신 '다정세트' 룸서비스로 제공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글램핑 무드의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글램핑 스위트:서울라이트’ 패키지를 2022년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패키지의 객실은 코너 스위트로 침실과 거실로 이루어졌다. 19세기 프랑스 귀족 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톤의 인테리어와 탁 트인 통창을 통해 도심 뷰를 볼 수 있다. 객실에는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의 코튼 텐트인 이든테크 미니와 라운지 체어, 코튼 캔버스 웨건 등 캠핑용품을 세팅했다. 1901년 덴마크에서 창업한 노르디스크는 혁신적이고 세련된 북유럽 느낌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패키지 고객에게 글램핑 기분에 맞춰 팔레드 신의 다정 세트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다정 세트는 마늘 소스 오이 샐러드, 흑식초 광동식 탕수육, 소고기 쌀국수볶음, 양주 볶음밥으로 구성했는데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식 2인(만 12세 미만 자녀 1인 조식 추가 제공), 세이보리 라운지 이용, 미니바 내 프리미엄 캔 와인 3종,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사전 예약제), 객실 내 아틀리에 코롱 욕실 어메니티, 프리미엄 치약 칫솔, 네스프레소 캡슐 등을 제공한다. 일~금요일은 38만원, 토요일은 40만원(10% 세금 별도)이며 성인 2인 기준이다.(12세 미만 자녀 1인 동반투숙 가능)

유선예약만 가능하며 체어 시트, 보관용 팩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52만원 상당 노르디스크-헬리녹스 라운지 체어 2개와 함께 시중 미판매 제품인 노르디스크 한정판 워터 저그 1개를 제공하는 5실 한정 상품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일~금요일 78만원, 토요일 80만원 (10% 세금 별도)이다.

레스케이프에서는 매달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레이어스랩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패키지를 이용하면 글램핑 감성에 맞는 북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