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베이징트랙..썰매팀, 그래도 '어게인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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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이제 반년도 안 남았습니다.
썰매 대표팀은 '어게인 평창'을 외치며 메달 두 개 이상을 내걸었는데, 낯선 베이징 트랙에 적응하는 게 관건입니다.
[윤성빈 / 스켈레톤 국가대표·평창 금메달 : 영상으로 100번 보는 것보다 가서 한 번 타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영상을 아무리 본다고 한들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결국에는 가서 부딪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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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이제 반년도 안 남았습니다.
썰매 대표팀은 '어게인 평창'을 외치며 메달 두 개 이상을 내걸었는데, 낯선 베이징 트랙에 적응하는 게 관건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썰매 세 종목이 치러질 옌칭 슬라이딩 센터, 한 바퀴를 동그랗게 도는 '크라이슬'을 비롯해 어렵다는 악명이 자자합니다.
코로나19로 예정된 대회들이 취소되면서 코스는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시험 주행 때 루지 선수가 몸에 붙이고 찍은 이 영상으로 막연하게 트랙 특성을 짐작할 뿐입니다.
[윤성빈 / 스켈레톤 국가대표·평창 금메달 : 영상으로 100번 보는 것보다 가서 한 번 타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영상을 아무리 본다고 한들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결국에는 가서 부딪혀봐야….]
실제 올림픽마다, 썰매 종목은 트랙을 많이 탄 개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한 번 삐끗하면 메달 색이 갈리는 '0.01초 승부'인 만큼, 몸으로 익힌 게 시상대까지 연결된 겁니다.
안방 훈련에 매진한 중국이 벌써 5백 차례 가까이 코스를 누볐지만, 우리는 올림픽 전까지 마흔 번을 탈까 말까입니다.
자의 반, 타의 반, 국내에서 몸만들기에 힘써온 대표팀은, 다음 주 '결전의 옌칭 트랙'에서 3주간 훈련하며 코스의 모든 것을 흡수할 계획입니다.
[원윤종 / 봅슬레이 국가대표·평창 은메달 : 트랙에 가서 최대한 빨리 특성을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는 주행법을 빨리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메달 두 개를 목표로 내건 썰매팀,
세계를 접수한 아이언맨 윤성빈과 노련한 파일럿 원윤종이 건재한 가운데, 여자 봅슬레이 김유란도 '유쾌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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