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 출범 日 내각과 한일 관계발전 계속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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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조회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추후 한일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이날 실시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257표를 얻어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170표)을 87표 차이로 따돌리고 차기 총재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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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9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조회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추후 한일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이날 실시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257표를 얻어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170표)을 87표 차이로 따돌리고 차기 총재에 선출됐다.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다음달 4일 소집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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