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 출범 日 내각과 한일 관계발전 계속 협력"

김태규 2021. 9.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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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조회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추후 한일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이날 실시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257표를 얻어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170표)을 87표 차이로 따돌리고 차기 총재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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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AP/뉴시스]29일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승리한 기시다 후미오 전 정조회장이 당선 직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내달 4일 총리 지명을 거쳐 새 일본 총리 자리에 오른다. 2021.09.2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9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후임을 결정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조회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추후 한일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이날 실시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257표를 얻어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170표)을 87표 차이로 따돌리고 차기 총재에 선출됐다.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다음달 4일 소집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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