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도 아닌 토트넘에서 쫓겨난 수비수, '뜬금' 레알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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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 손흥민도, 해리 케인도 아니다.
토트넘에서 쫓겨난 세르쥬 오리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매체 'HITC'는 29일(한국 시간)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를 인용 "레알이 토트넘에서 방출된 오리에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HITC'는 "레알은 라이트백을 찾는 데 혈안이다. 오리에는 단기적인 선택 사항일 뿐이다. 토트넘 팬이라면, 그가 레알에서 뛸 만한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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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 손흥민도, 해리 케인도 아니다. 토트넘에서 쫓겨난 세르쥬 오리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매체 ‘HITC’는 29일(한국 시간)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를 인용 “레알이 토트넘에서 방출된 오리에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리에는 2017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주전 자원이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2019/2020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나서며 토트넘의 오른쪽을 책임졌으나 지난 시즌에는 맷 도허티와 번갈아 뛰면서 19경기에 출전했다. 기복이 있어 주전을 꿰차는 데 실패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부임 이후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FC 바르셀로나에서 에메르송 로얄을 데려왔고, 오리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무적 신세지만,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레알이 오리에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레알은 주전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기량은 훌륭한 카르바할이지만, 지난 시즌에도 5번이나 다쳐 리그 13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레알이 오리에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임시방편 느낌이 강하다. ‘HITC’는 “레알은 라이트백을 찾는 데 혈안이다. 오리에는 단기적인 선택 사항일 뿐이다. 토트넘 팬이라면, 그가 레알에서 뛸 만한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알은 29일 안방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에 1-2로 패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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