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종소리 들었다"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대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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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대통령 선거(대선) 준비를 위해 손에서 글러브를 벗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파퀴아오가 정치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며 "필리핀의 상원의원이자 세계챔피언은 이미 2022년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선수 생활을 마감한 파퀴아오는 내년 5월에 있을 필리핀 대선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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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대통령 선거(대선) 준비를 위해 손에서 글러브를 벗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파퀴아오가 정치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며 "필리핀의 상원의원이자 세계챔피언은 이미 2022년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9년 7월 키스 서먼(미국)을 제압하고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며 역대 최고령 웰터급 챔피언 기록도 썼다.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사진=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inews24/20210929162845897utyu.jpg)
파퀴아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복서로서의 내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오늘 은퇴를 선언한다"라면서 "복싱은 내게 빈곤에서 벗어날 기회와 더 많은 삶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낼 거라 상상조차 못했지만 내가 삶에서 성취한 것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방금 마지막 종소리를 들었다. 복싱은 끝났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8월 22일 현 WBA 웰터급 챔피언 요르데니스 우가스와의 슈퍼웰터급 12라운드 경기가 파퀴아오의 선수 생활 마지막 무대가 됐다. 파퀴아오는 당시 2년 만에 치른 경기에서 0-3으로 판정패했다.
그의 프로 통산 성적은 72전 62승 8패 2무다. 선수 생활을 마감한 파퀴아오는 내년 5월에 있을 필리핀 대선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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