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月거래액 1,500억 넘어.."인테리어 지배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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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커머스 오늘의집의 거래액이 월 1,5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이 서비스 시작 후 최다 월(8월) 거래액인 1,500억원에 누적 거래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늘의집은 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의 커머스 거래액을 보이고 있는데 올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8,000억원 안팎의 거래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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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커머스 지배력↑
인테리어 커머스 오늘의집의 거래액이 월 1,500억원을 넘어섰다. 2014년 서비스 시작 후 최대 기록이다.
29일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이 서비스 시작 후 최다 월(8월) 거래액인 1,500억원에 누적 거래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액은 주 서비스인 커머스와 시공 중개를 합산한 기록이다.
온라인 인테리어 커머스에서 오늘의집이 차지하는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오늘의집은 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의 커머스 거래액을 보이고 있는데 올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8,000억원 안팎의 거래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온라인 커머스(가구, 인테리어) 거래액은 2조8,434억원으로 오늘의집이 차지하는 거래액 비중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버킷플레이스는 기술 중심의 서비스가 거래액 증가의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커머스 내 카테고리 필터 정교화, 지정일 배송 제도 도입, 3D 인테리어 시뮬레이터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경험 극대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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