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대입정시 70%까지 확대..외고·자사고 존치"

배주환 jhbae@mbc.co.kr 2021. 9.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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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학입시 중 정시 비율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최 전 원장 대선 캠프는 오늘 정시 비율을 70%까지 늘려 입시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비롯한 교육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 전 원장 캠프는 "서울 소재 명문대학은 선발기준조차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의 수시 비율이 80%까지 확대돼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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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학입시 중 정시 비율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최 전 원장 대선 캠프는 오늘 정시 비율을 70%까지 늘려 입시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비롯한 교육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 전 원장 캠프는 "서울 소재 명문대학은 선발기준조차 명확하지 않은 깜깜이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의 수시 비율이 80%까지 확대돼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025년까지 외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박탈하는 처사라며,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등의 폐지를 막는 내용도 공약에 담겼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78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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