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문학상' 김승희 시인..특별상엔 김용옥 '동경대전'

최재봉 2021. 9. 29.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희 시인이 29일 '제36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시집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이다.

또 만해문학상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도올 김용옥의 <동경대전> 이 선정되었다.

출판사 창비가 주관하는 만해문학상은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리고 그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제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승희 시인. 창비 제공
도올 김용옥. 창비 제공

김승희 시인이 29일 ‘제36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시집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이다. 또 만해문학상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도올 김용옥의 <동경대전>이 선정되었다.

출판사 창비가 주관하는 만해문학상은 만해 한용운의 업적을 기리고 그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제정됐다. 등단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작가의 최근 2년 이내 한국어로 된 문학적 업적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본상 상금은 3천만원, 특별상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 중하순께 열릴 예정이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