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글로벌 29개국 개척 나선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서울경제]

엔씨소프트(036570)(NC)의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글로벌 29개국 사전 예약을 29일부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은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이용자들이다. NC는 올해 하반기 리니지2M을 글로벌 29개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NC는 북미·서유럽 지역에서 리니지2M 베타 테스트도 진행한다. 현지 이용자는 오는 10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글로벌 29개국 이용자는 모바일과 NC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각 지역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월드맵 프리뷰 △클래스 소개 영상 △퍼플 기능 소개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