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고승범 후임 금통위원에 박기영 교수 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박기영(50)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했다.
한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날 기준 만 50세로, 임명이 확정되면 2014년 5월 13일 임명된 함준호 금통위원(당시 50세 3개월) 이후 가장 젊은 금통위원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박기영(50)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했다.
지난달 20일 금융통화위원에서 물러난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추천으로, 최종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박 교수는 2006∼2007년 미국 메릴랜드대학 볼티모어 카운티 경제학과 조교수로 재직했고, 이후 한은 외화자산운용 자문위원(2015∼2019년)과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분과 위원(2019∼2021년)을 역임했다.
짧지만 한은 근무 경력도 있다. 박 교수는 1999년 한은에 행원으로 들어왔다가 같은 해 퇴직했다.
한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날 기준 만 50세로, 임명이 확정되면 2014년 5월 13일 임명된 함준호 금통위원(당시 50세 3개월) 이후 가장 젊은 금통위원이 된다.
shk999@yna.co.kr
-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 중고로 산 김치냉장고 속 1억1천만원 주인 찾았다
- ☞ 군산 앞바다서 30대 여객선 탑승객 실종…"경비정·구조선 급파"
-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 '오징어 게임' 이정재 "달고나때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
-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 "결제가 안돼요" 배달기사…금은방서 날아온 460만원 청구서
-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50대 신도 휴대전화 압수 | 연합뉴스
- 안철수, '尹상남자' 홍준표 발언에 "그런 생각이면 공직 관둬야"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오랜만에 화창한 주말…토요일 강릉·경주 한낮 30도 | 연합뉴스
- 김호중 측 "음주 사실 없어"…팬클럽 기부금은 전액 반환처리(종합) | 연합뉴스
- '매운 과자 챌린지' 후 숨진 미국 14살 소년 "사인은 심폐정지" | 연합뉴스
- 109세 노인의 조언…"통제할 수 없는 건 잊어라" | 연합뉴스
- 배달노동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마약검사 양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