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신규 면역항암 물질 국내 특허 등록

장윤서 기자 2021. 9. 29.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세포에 CNTN-4 발현이 많은 점을 이용하면 암 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항암제를 만들 수있다.

특히 기존 면역항암제가 'PD-1이나 PD-L1′, 'CTLA-4′ 등을 위주로 표적으로 하고 있어 해당 약물에 반응이 없는 환자 수요가 존재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신규 타깃의 경우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전임상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을 진행한 선례가 많은 만큼, 지식재산권 수익 창출 및 유의미한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놈앤컴퍼니 로고.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제 표적물질로 사용 가능한 ‘CNTN-4′의 원천특허 국내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CNTN-4는 다양한 암 환자에게서 발현이 확인되는 유전 물질이다.

암 세포에 CNTN-4 발현이 많은 점을 이용하면 암 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항암제를 만들 수있다.특히 기존 면역항암제가 ‘PD-1이나 PD-L1′, ‘CTLA-4′ 등을 위주로 표적으로 하고 있어 해당 약물에 반응이 없는 환자 수요가 존재한다.

지놈앤컴퍼니는 CNTN-4에 반응하는 면역항암제 ‘GENA-104′를 개발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공정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신규 타깃의 경우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전임상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을 진행한 선례가 많은 만큼, 지식재산권 수익 창출 및 유의미한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