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이용자와 아프리카 말라위 문맹률 저감 나선다

임영택 2021. 9.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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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이용자들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문맹률 저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말부터 약 2주간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

컴투스는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고 향후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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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이용자들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문맹률 저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말부터 약 2주간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백년전쟁을 플레이하고 총 1000만 개의 별 수집에 성공하면 컴투스가 해외 지역 소외 계층에게 교육 및 문화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종료일 이전에 목표치를 달성했다.

컴투스는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고 향후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 세계의 지역사회들과 함께 협력하며 생애주기별 복지사업과 국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다. 현재 말라위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현지 국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및 구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컴투스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말라위 은코마 지역을 중심으로 PC, 프린터 등 ICT 교육 기자재와 각종 도서가 비치된 ‘꿈 도서관’을 설립하고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서비스 중인 게임 타이틀을 활용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이용자들과 함께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동물을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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