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적십자사 정기후원 동참

전북지사 '마음이 따뜻한 기부릴레이' 참여

황인홍 무주군수가 29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정기후원 가입 확인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주군 제공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대한적십자사 '마음이 따뜻한 기부릴레이' 정기 후원에 참여한다.

황인홍 군수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부터 '마음이 따뜻한 사람' 명패와 정기후원 가입 확인서를 받았다.

황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명패를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기부 동참으로 모범을 보여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 참여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더 빛이 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마음이 따뜻한 기부릴레이'는 도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만 원을 정기후원할 수 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