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화천대유? 말도 되지 않는 일 벌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화천대유 특혜 논란'과 관련해 "말도 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천대유 특혜 논란'에 국민의힘 인사들의 연관설과 관련해 "부당한 일을 처리하는데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누구라도 관계가 된 사람들이라면 원칙대로 처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화천대유 특혜 논란’과 관련해 “말도 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눈물을 생각해보라”며 “특정인들이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엄청난 부당이익을 취했다. 대통령이 되면 모든 것을 파내 엄중하게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화천대유 특혜 논란’에 국민의힘 인사들의 연관설과 관련해 “부당한 일을 처리하는데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누구라도 관계가 된 사람들이라면 원칙대로 처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화천대유’의 몸통이 어디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실체가)조그씩 나오고 있지 않느냐”며 “금방 밝혀지겠지만 지금 제가 미리 얘기할 수는 없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최저임금과 매출 부진으로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한 상인의 호소에 “6개월만 참아 달라”며 “정권이 바뀌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이혼' 안현모 "방송 접고 유학 고민…숨길 게 없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