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등

유재형 2021. 9. 29.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군청에서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30회 울주군민상'수상 대상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67·전 울주군 탁구협회회장) ▲효행 부문 정상화(63·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53·범서읍 여성자원봉사회) 씨 등 총 3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군청에서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30회 울주군민상’수상 대상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67·전 울주군 탁구협회회장) ▲효행 부문 정상화(63·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53·범서읍 여성자원봉사회) 씨 등 총 3명이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 씨는 울주군 탁구협회장을 맡아 매년 개최되는 탁구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생활체육 육성·보급 및 저변 확대에 공헌했다.

효행 부문 정상화 씨는 뇌종양 수술을 받은 노모의 간병을 계기로 학원장 등 사회 활동을 포기하고, 부산에서 귀향해 21년째 간병 중이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로 마을 침수 시 인근 할머니 등 3명을 업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 씨는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여성자원봉사회·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사랑 실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앞장섰다.

울주군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23일 제3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소방서, 두광중학교에서 합동 소방훈련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두서119안전센터는 29일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두광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교사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화재 통보 및 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 피난 모의훈련 ▲훈련 종료 후 강평 통한 미비점 보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