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TFT: 심판' 세계 대회 '월드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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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략적 팀 전투(TFT): 심판'의 세계 대회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세 명의 선수들은 지난 9월 5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FT 레전드컵: 심판' 결승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TFT: 심판' 대회에 출전하는 세 명의 한국 대표가 2연속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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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략적 팀 전투(TFT): 심판’의 세계 대회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세계 각지에서 참가 자격을 획득한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참가 지역은 한국,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중국, 북미,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일본 및 오세아니아다.
개막일인 10월 1일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각 지역의 하위 시드 선수들이 게임을 진행하고 총 4명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그룹 스테이지인 2일과 3일에는 조별로 8명씩, A조와 B조 총 16명이 대결한다. 각조 상위 4명은 결승에 진출해 10월 4일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승부한다.
한국 대표로는 ‘우쭐리우중’ 이우중, ‘뚜두’ 김완수, ‘제니아’ 김종민이 출전한다. 세 명의 선수들은 지난 9월 5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FT 레전드컵: 심판’ 결승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 지역 1위인 이우중은 그룹 스테이지 A조, 2위인 김완수는 그룹 스테이지 B조에 배정됐다. 3위 김종민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 4월에 열린 ‘TFT: 운명 챔피언십’에서 ‘팔차선’ 정인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TFT: 심판’ 대회에 출전하는 세 명의 한국 대표가 2연속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 우승 상금은 4만4500달러(약 5230만원)이다. 경기는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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