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육성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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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육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제군은 29일 군청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 청년농업인 13명과 현장지원단 4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과 최대 3억의 창업자금, 영농기술교육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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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9일 군청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 청년농업인 13명과 현장지원단 4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농의 농업현황과 경영실태 중간 진단, 애로사항 청취 및 코칭, 제도개선 방안 등 논의했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지역 내 선도농가 견학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과 최대 3억의 창업자금, 영농기술교육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별도 자체예산으로 지원하는 3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거주 중이거나, 전입예정인 만 19세이상~만 40세 이만의 (예비)청년농업인이라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영농자재 반값 지원과 농산물판매 택배비 지원 등 청년농업인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김성순씨는 “영농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행정기관의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 덕분에 청년농업인들이 조기 정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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