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영상편지에 "잘 살아보세" 달달..美서 결혼 13주년 자축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결혼 13주년을 자축했다.

손태영은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2021.9.28. 그리고...오늘.....고마워..........❤ 결혼기념일. 언니 제부 속닥 속닥. 14년차 시작. 계속 잘 살아보세. 영상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풍선 장식과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태영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손태영은 권상우가 보낸 영상 편지를 바라보며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손태영은 “남편도 만나고 (뉴욕한국문화원). Moma도 다녀 오고...알찼던 결기”라는 글과 함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대표 영화 200인 사진전’에 전시된 남편 권상우 사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게시물을 본 이시영은 “언니 축하해요”라고 손태영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했고, 손태영의 형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자랑스럽네”라고 권상우의 사진에 반응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미국 뉴욕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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