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음성생활문화센터 개관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음성생활문화센터를 29일 개관했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음성읍 설성공원 내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2억원(국비 4억원, 군비 8억원)을 들여 조성된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832㎡ 규모다.

내부시설은 1층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과 각종 전시·발표 공간인 다목적실, 북카페, 교육실 등이 들어섰다.

2층에는 댄스·생활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연습실과 음악 연습 공간, 주민 휴식공간인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음성교육지원청, 온·오프라인 고교 미래교육 한마당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29일부터 30일까지 2021 음성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연다.

29일은 지역 내 4개 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설명회, 진로·취업설명회, 진학상담, 진로·취업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학과·진로체험 등을 운영했다.

30일에는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음성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홍보, 고등학교 과목 선택 체험, 진로·직업 심리상담, 진로 체험, 충북반도체고 투어 등을 진행한다.

충북반도체고에서는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진로교육원,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하는 진로·직업심리 상담,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이이 함께하는 진로 체험을 오프라인으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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