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정읍천 희망愛 빛, 정읍천빛축제 10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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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정읍천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가을밤을 장식한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빛 물든 정읍천, 희망 애(愛) 빛나다'란 주제로 빛과 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정읍천 빛 축제'는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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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의 정읍천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가을밤을 장식한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빛 물든 정읍천, 희망 애(愛) 빛나다'란 주제로 빛과 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정읍천 빛 축제'는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돼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함께 올가을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아늑한 조명과 색다른 분위기의 감성라이트길에는 행복의 빛과 벚꽃·단풍·달 등의 모양으로 꾸며진 사랑의 빛, 라이트 볼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의 빛이 연출돼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이 생략된 축제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10월1일 오후 7시, 사전 제작한 개막 점등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시작을 알린다.
이외 점등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할 경우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에 해시태그를 붙여 본인의 소원과 함께 업로드한 게시물을 제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진섭 시장은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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