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상수도요금 3.8% 인상..10월부터 적용
강병서 2021. 9.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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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9일 상수도요금을 3.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요금은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시는 최근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저조하고, 고도정수처리와 노후관 개체 등 상수도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소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경산시의 상수도요금은 지난 2017년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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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9일 상수도요금을 3.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요금은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시는 최근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저조하고, 고도정수처리와 노후관 개체 등 상수도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소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번 인상으로 1개월에 15㎥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은 종전 9150원에서 9450원으로 30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경산시의 상수도요금은 지난 2017년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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