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35건 선정

유효상 2021. 9.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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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총35건(14억3500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군정분야 사업에 17건(10억 원), 읍·면 분야 사업에 18건(4억3500만 원) 등이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정분야 사업은 광천천 벚꽃로 빛의 거리 조성, 대학캠퍼스 낭만길 조성, 마을사랑 빨래방 운영, hot-spot 불빛장미정원 조성 등 총 10억원, 17건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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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홍성군청 전경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총35건(14억3500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군정분야 사업에 17건(10억 원), 읍·면 분야 사업에 18건(4억3500만 원) 등이 확정됐다. 주민안전, 지역환경 및 생활불편 개선 등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복지 등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작년 대비 73%가 증가한 102건의 사업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서별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거쳐 46건의 사업을 1차 선정하고, 지난 13일 제안자설명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여 3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군정분야 사업은 광천천 벚꽃로 빛의 거리 조성, 대학캠퍼스 낭만길 조성, 마을사랑 빨래방 운영, hot-spot 불빛장미정원 조성 등 총 10억원, 17건의 사업이다.

또한, 읍·면분야 사업의 경우 어려운 가정집 고쳐주기, 비가림 분리수거함 및 전동차, 이륜차 비가림 시설 설치 및 주민소식지 제작 등 총 4억3500만원, 1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홍성군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편성 등 일련의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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