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신설

한겨레 2021. 9.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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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원장 김도형)은 가족상담과 치료의 임상현장에서 개인과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가족상담·치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가족상담·치료학과를 신설했다.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상담 이론에 기초한 실천 및 실무 운영에 필요한 교과를 제공한다.

한편,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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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제의 해결 및 가족의 건강성 향상 돕는 가족상담·치료전문가 양성 과정
                     성신여대 수정관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원장 김도형)은 가족상담과 치료의 임상현장에서 개인과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가족상담·치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가족상담·치료학과를 신설했다.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상담 이론에 기초한 실천 및 실무 운영에 필요한 교과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교내 면접 상담 실습실에서 직접 상담하며 실무역량을 키우고, 본교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서울시 강북구와 금천구 소재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상담 과정 실습 및 상담 수퍼비전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설계했다.

또한,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까지 고려한 교과과정도 주목할 부분이다. 가족상담·치료학과에서는 한국상담학회의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의 가족치료사(부부‧가족전문상담사) 2급 등 가족상담, 치료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학업과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가정 내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가족상담 및 치료 전공자 ▲전문 슈퍼바이저 자격 소유자 ▲상담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이끌어간다. 또한 학생들의 부담은 덜고 편의를 높이고자 토요일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가족상담과 치료를 제2의 진로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맞는 적합한 학사 운영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도형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족의 재발견과 재구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설된 학과에서 개인과 가족의 문제 해결,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돕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sungshin.ac.kr/fiba/index.do)에서 확인하면 된다.

* 자료 제공 : 성신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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