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하대와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유치

인천=이성용 기자 2021. 9.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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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환경부의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미세먼지저감및관리에관한특별법'에 의거하여 인천을 비롯한 서울·경기 수도권역의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하대학교는 이번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지정으로 환경부로부터 연간 4억6000만원, 인천광역시로부터 연간 2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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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전경/(사진제공=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환경부의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미세먼지저감및관리에관한특별법’에 의거하여 인천을 비롯한 서울·경기 수도권역의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하대학교는 이번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지정으로 환경부로부터 연간 4억6000만원, 인천광역시로부터 연간 2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매립지, 화력발전소, 산업단지, 항만과 공항 등 다양한 환경오염 배출원과 중국, 몽골 등에서 유입되는 월경성 미세먼지 분석에 가장 최적화된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했다. 앞으로 수도권 지역의 오염원별 미세먼지 배출 특성과 국외 요인 분석 및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관리할 예정이다.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을 맡은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용원 교수는 “금번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의 발족과 향후 운영을 통해 수도권 대기오염문제의 근본적인 원인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그 원인이 되는 대기오염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 대기 연구·관리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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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성용 기자 week227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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