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엔트리 톱이다' 온동네 소문난 땅꼬마 SUV '캐스퍼' 공식 출시
[스포츠경향]
‘내가 엔트리(보급형) 원톱이다’
온동네 소문난 현대자동차의 경차급 SUV ‘캐스퍼’가 29일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전국 단위 판매를 개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 웹채널인 캐스퍼 프리미어를 통해 신차 발표회를 갖고 아이코닉한 캐스퍼를 재차 선보였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캐스퍼는 D2C(메이커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방식을 채택한 만큼,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경차급 SUV로 주요한 수요 공략 대상은 MZ세대다. 이를위해 차체 내외관도 개성을 살린 모양새이고 특히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를 장착, 차량 활용성을 높였다.
이밖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더하고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개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작은 덩치임에도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물을 더해 나름의 안전성을 갖췄고 인기 안전주행 모듈인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경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러한 꼬마 SUV 초도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캐스퍼 케어스(CASPER CARES)’를 운영한다.
차량 구매시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120개월 상환 기준, 일일 3천원 대 ‘CASPER 특화 할부’, 신차 구매 시 적립 혜택을 강화한 CASPER 전용 카드는 물론 중고차 잔가 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1385만원 짜리 캐스퍼에 반영해 본다면 예컨대 할부기간 120개월, 선수율 30%에 금리 4.6%(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기준)로 하루 ‘3천원대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운행 부담 최소화를 위해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차량 사고 케어, 운전 패턴에 따라 보증기간을 달리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품질 보증 케어, 운전연수 매칭 플랫폼 이용 고객 대상 바디케어 서비스 무상제공 등을 통해 차량 구매와 이용 전반에서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 [종합] 박수홍, 딸바보 예약…16주 태아에 “이목구비 예뻐” 흐뭇
- ‘천사’ 고민시, 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범죄도시4’ 700만 돌파
- “주제 파악 좀 해주세요” 김지원 첫 팬미팅에 쏟아진 반응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베이비몬스터 ‘쉬시’ 걸그룹 데뷔곡 MV 최단 2억뷰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