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리믹스 VD 시리즈[필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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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가 10월 선보이는 리믹스 VD 드라이버는 관성 모멘트(MOI)가 5,820g·㎠에 이른다.
VD 드라이버의 MOI 수치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로봇을 이용해 진행한 클럽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도 검증이 됐다.
다른 메이저 용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제품 드라이버와 비교해 크게는 약 1,000g·㎠까지 차이를 보였다는 게 야마하골프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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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가 10월 선보이는 리믹스 VD 드라이버는 관성 모멘트(MOI)가 5,820g·㎠에 이른다. 업계 최고 수치를 자부한다. MOI는 방향성의 핵심 요소. ‘똑바로 멀리’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아이언 역시 고반발 한계인 4,000g·㎠까지 그 수치를 높였다.
리믹스 VD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D(Direction) 이퀄라이저’다. 방향 조종자라는 뜻으로 클럽 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볼이 맞아도 일정하고 균등하게 방향을 유지하며 날아가는 제품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VD 드라이버의 MOI 수치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로봇을 이용해 진행한 클럽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도 검증이 됐다. 다른 메이저 용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신제품 드라이버와 비교해 크게는 약 1,000g·㎠까지 차이를 보였다는 게 야마하골프의 주장이다.
또 다른 테스트에서는 볼이 클럽 헤드 중앙에 맞든, 힐이나 토에 맞든 거리 손실이 거의 없고 좌우 편차도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 중심을 맞힐 때와 중심에서 힐과 토 부분으로 2㎝씩 벗어나게 볼을 맞힐 때의 차이를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VD 아이언 역시 클럽 성능 비교 테스트를 통해 볼이 페이스의 중앙에서 벗어나 맞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없고 미스 샷 빈도도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이 입증됐다. 7번 아이언으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중심부에 맞았을 때 VD 아이언은 평균 142m의 거리가 찍혔고 힐과 토 쪽으로 2㎝씩 빗맞아도 비거리 손실은 크지 않았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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