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티켓오픈 1위·프리뷰 전 회차 매진

[스포츠경향]

충무아트센터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의 인기가 뜨겁다.

‘뱀파이어 아더’는 29일 2시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위메프를 통해 진행된 프리뷰 및 1차 티켓 오픈에서 전체 뮤지컬 부문 점유율 19.7%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초연 이후 약 3년 만의 재연으로, 뱀파이어 ‘아더’와 그를 보살피는 집사 ‘존’, 이들의 일상에 새롭게 찾아든 ‘엠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동연 연출을 필두로 박해림 작가와 최희영 음악 감독이 참여하며 작품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더불어 세 인물에 맞춘 스토리까지 더 완벽한 무대로 재탄생됐다. 캐스팅에는 기세중, 정휘, 이재진(FT 아일랜드), 김종구, 정민, 조풍래, 김주연, 김이후, 최지혜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