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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9.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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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새 총리에 '한일 위안부 합의' 기시다…내달 4일 취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 합의의 당사자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전 외무상이 내달 초 일본 총리로 취임한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9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실시한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를 27대 총재로 선출했다. 투·개표는 공영방송 NHK로 중계됐다. 기시다는 결선 투표에서 257표를 획득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170표)을 87표 차이로 눌렀다.

전문보기: http://yna.kr/rQRoqKSDA9_

■ 백신 미접종자, 음성확인서 없으면 다중시설 이용-행사 참여 제한될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방역 체계가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국면으로 전환되면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행사 참여가 부분적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vORPqKmDA9x

■ '대장동 의혹' 강제수사 돌입한 검찰…고강도 수사 예고

검찰이 29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10명이 넘는 검사들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자마자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반년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정치적 중립 시비를 피하려고 단기간에 고강도 수사로 진상을 규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sORpqKPDA9r

■ 여야, 언론법 합의 또 불발…오후 다시 회동키로

여야 원내 지도부는 2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막판 담판을 벌였으나 협상은 또 한 번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개정안 처리 방향을 놓고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다만 양당 원내대표는 각 당의 의견을 더 모은 뒤 오후 4시 국회에서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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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초기단계로 배치에 상당시간 소요"

군 당국은 29일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개발 초기단계로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어제 북한이 시험 발사했다고 공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의 탐지된 속도 등 제원을 평가해볼 때" 이렇게 판단된다고 밝혔다. 보통 마하 5 이상의 속도를 낼 때 극초음속 미사일로 평가하는데, 한미 정보 당국에 탐지된 북한 미사일 속도가 마하 3 안팎이어서 개발 초기 단계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AQR0qKKDA9s

■ 헝다, 1조8천억 은행지분 국영기업에 매각…은행대출 상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비핵심 자산을 일부 매각하기로 해 악화일로이던 유동성 위기가 다소나마 완화될 전망이다.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지만 중국 정부의 부동산 산업 자금 유입 억제 정책 속에서 350조원대의 막대한 부채를 짊어진 헝다가 디폴트를 피하고 사업을 정상화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전문보기: http://yna.kr/2MROqKZDA9H

■ 1~7월 인구 1.9만명 자연감소…올해 출생아 2년째 20만명대 예상

7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면서 올해 들어 우리나라 인구가 2만명 가까이 자연감소했다. 올해 연간 출생아 수도 작년에 이어 20만명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2NRxqK_DA91

■ 델타변이 1주간 3천63명↑…변이 감염자 3천66명의 99.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확진자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9.19∼25)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델타형 변이가 3천63명으로 전체 신규 변이 감염자의 99.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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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민 속인 죄…이준석 봉고파직, 김기현은 위리안치"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9일 자신을 겨눈 국민의힘의 대장동 공세를 두고 "국민을 속인, 저에 대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제도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국민을 속인 죄를 물어 봉고파직(封庫罷職·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파면하고 관고를 봉하여 잠근다는 뜻)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는 '50억 게임'에 참여한 사람을 한참 전에 알고도, 지금까지 숨기고 '몸통이 이재명이다', '이재명이 다 만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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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김만배와 친분 없어…부친 집 매입자 어떻게 아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8일 부친이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 씨 누나와 부동산 거래를 한 것에 대해 "의혹이 있다면 수사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예비역 병장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어제 토론회를 마치고 나니깐 난리가 났다. '무슨 일이냐' 하니 '부모님 집을 사간 사람이 김만배 씨 누나라고 한다. 어제 처음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윤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2019년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모 씨에게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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