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광주고검·지검 방문.."흉기난동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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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은 29일 "갈수록 사회가 흉포화 되는데 따라 청사 내 방검복 등 방어 장비 확충과 금속탐지기 확대를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고검·지검을 방문한 김 총장은 광주고검 청사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의 이날 광주고검·지검 방문은 지난달 부산고검·지검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이뤄진 지역 검찰청 순회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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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제한은 일선 부담 때문..대장동 의혹 묵묵부답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은 29일 "갈수록 사회가 흉포화 되는데 따라 청사 내 방검복 등 방어 장비 확충과 금속탐지기 확대를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고검·지검을 방문한 김 총장은 광주고검 청사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흉기 난동은 지난달 9일 광주고검 8층에서 40대 남성이 1m 길이의 장검을 휘둘러 수사관을 다치게 한 사건이다.
김 총장은 "고생하는 수사관들을 격려하고 우리 직원이 장검 테러로 큰 피해를 봐 위로하려고 왔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전국 방호장 회의를 소집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사 검사의 재판 '직관'이 제한되면서 공소 유지에 방해를 받는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그는 "직관으로 인해 일선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해보자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당연히 수사한 검사가 필요하면 공판도 관여하는 것이지만 일선에 부담을 줄 때가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공소 유지를 잘하기 위한 부분은 충분히 지원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전직 검찰총장·특별검사 등 법조계 유력 인사들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 총장의 이날 광주고검·지검 방문은 지난달 부산고검·지검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이뤄진 지역 검찰청 순회 일정이다.
김 총장은 이날 조종태 광주고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 등과 면담을 갖고 검사·직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서울로 복귀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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