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북핵수석대표 화상으로 협의..북한 미사일 발사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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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북핵 수석대표가 화상으로 만나 북한이 어제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최근 북한의 담화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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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북핵 수석대표가 화상으로 만나 북한이 어제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최근 북한의 담화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또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류 대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한국 측의 노력을 인정하며, 중국도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측 수석대표는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대면 협의를 개최해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도 유선으로 협의한 노 본부장은 오늘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내일 김 대표와 대면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77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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