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에 부정적이던 르브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PN 등에 따르면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훈련장인 UCLA 헬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백신 접종 소식을 밝혔다.
제임스는 지난 5월까지만 하더라도 백신 접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PN 등에 따르면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훈련장인 UCLA 헬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백신 접종 소식을 밝혔다.
제임스는 지난 5월까지만 하더라도 백신 접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백신에 대한 생각이 변했고 결국 접종을 선택했다.
제임스는 "초반에는 백신 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됐고 접종을 하기로 결정했다. 나와 내 가족, 친구들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NBA에서는 선수들의 백신 접종이 이슈가 되고 있다. 리그는 선수들의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있지만 일부 선수들은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임스는 "다른 선수들의 결정에 대해 말하고 싶지는 않다. 각자가 스스로와 가족을 위해 최고의 선택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덧 19번째 시즌을 앞두게 된 제임스는 현재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임스는 "발목은 괜찮아졌고 몸 상태는 100%"라며 "그동안 기울였던 노력이 코트에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jra@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0대 연인·50대 부부 뒤엉켰다…카페서 120명 '집단 스와핑'
- '43세' 배윤정, 망사스타킹 신고 뽐낸 패션 센스…카리스마 면모 [N샷]
- 조혜련 "돌싱일 때 지상렬 '우주 내가 키워' 말에 울컥…흔들렸다"
- 아동 출연자 샤워 장면 내보낸 '살림남' 논란…게시판은 '비공개'
- "30대가 매장서 와이파이 비번 물어보면 궁상맞나요"…친구 면박에 하소연
- "전화번호 내놔" 태연 팬사인회서 男팬 난동…"앨범 집어던져, 속상해"
- "남자들만 먹어"…여자 손님은 숟가락 안 준 부산 술집 할머니 '분통'
- 손태영, ♥권상우 '가슴골'에 "멋있다…엉덩이 한 번 만져야지" 금실 자랑
- "김병만, 개콘 후배들에 똥군기"…소문 커지자 샘해밍턴이 밝힌 진실
- 42세 장나라, 나이 잊은 최강동안…더 귀여워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