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출범..총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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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김동구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서 평화통일의 길을 고민하자니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평통을 이끌어 주신 선배 회장들과 위원들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말하기보다는 귀 기울여 듣는, 말하기보다는 행동하는, 말하기보다는 직접 책임지는 협의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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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김동구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임을 맡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서 평화통일의 길을 고민하자니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은 국내 여론을 형성하고,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해외 공공외교의 뿌리 역할을 하는 기구이자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해야만 하는 기구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평통을 이끌어 주신 선배 회장들과 위원들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말하기보다는 귀 기울여 듣는, 말하기보다는 행동하는, 말하기보다는 직접 책임지는 협의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20기 자문위원은 역임 위원과 신임 위원 총 38명이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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